올해 초 영화 [클라우드 아틀라스]의 개봉과 함께 열애설이 불거졌던 이들이죠.
배우 배두나와 할리우드 톱스타 짐 스터게스.
최근 이들이 다시 한 번 핑크빛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습니다.
과연 2013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커플이 되는 걸까요?
자세한 소식 지금부터 함께 하시죠.
한 차례 열애설이 제기됐던 배우 배두나와 할리우드 스타 짐 스터게스가 또 다시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.
지난 25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'배두나-짐 스터게스 사귀는 것, 지인 SNS 인증'이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이 다정하게 찍힌 사진이 공개되어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.
사진 속에서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한 지인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어깨동무를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.
특히 사진과 함께 게재된 글에는 '내가 만나 본 최고 멋있고 진실된 배우 중 한명인 짐 스터게스.그리고 그의 사랑스러운 여자 친구 배두나.정말 이들을 그리워 할 것이다. 멋진 사람들'이라는 내용이 적혀있어 열애설에 더욱 힘을 싣고 있습니다.
현재 배두나는, 지난 5월 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을 만료한 후 소속사 없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.
열애설과 관련해 어떠한 공식입장도 내놓고 있지 않습니다.
이들의 열애설이 알려지며,
배두나의 남자친구로 지목된 할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.
짐 스터게스는 1978년생으로 영국 출신인데요.
샐퍼드 대학교에서 영화제작과 연기를 전공했고 1994년 영화 [브라우닝 버전]으로 데뷔했습니다.
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오던 그는 2007년 음악과 청춘의 사랑을 다룬 영화 [어크로스 더 유니버스]로 할리우드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.
이후 [21], [하틀리스], [원데이]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쳐왔는데요.
지난 1월에 워쇼스키 남매의 영화 [클라우드 아틀라스]에 출연하며 배두나와 인연을 맺었습니다.
영화가 개봉할 당시 그는 홍보 차 한국을 방문했었는데요.
두 사람은 기자회견과 인터뷰에서 시종일관 달달한 모습을 뽐내 모두의 눈길을 끌었습니다.